참을 수 없는 졸림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보통 졸리다 하면 찬물로 세수를 하든 잠깐 나가서 걷고 바람을 쐬든 스트레칭을 하든 무언가를 하면 잠이 깬다고들 하던데 저는 한 번 졸리기 시작하면 약에 취한 것처럼 정신이 멍해지고 두통 비슷하게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이런저런 것들을 해도 졸음이 가시질 않아서 1분 3분 짧게라도 졸았다 깨면 한동안은 정신이 맑고 눈이 말똥말똥해지곤 합니다 학생때 건강이 무너졌던 적이 있는데 이때는 졸지 않으려고 교실 뒤에 서서도 자고 자꾸 졸아서 복도에 나가 무릎 꿇고있으면서도 자고 의자에 앉아 목만 푹 숙인채로도 잘 정도였는데 그냥 이때 건강이 많이 안 좋았어서 그런가 했어요 근데 지금 전보다 건강이 많이 좋아진 와중에도 일을 하던 도중, 게임을 하던 도중 심지어는 운전을 하던 도중에도 미칠듯 졸린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할 일을 하다가도 졸음이 오면 나도 모르는 새에 의자에 기대어 20~30분 자다가 깨어나고는 해요 원래 이러면 안되는거고 저만 이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