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에 왼쪽 허벅지 뒤에 푸른 실핏줄이 잘 보여서 하지정맥 의심 되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받았는데 정상 소견이라 그냥 흰 피부 때문에 그럴 거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실핏줄이 조금 더 생긴 거 같아서 걱정되어 검색해보니까 거미양정맥이라는 게 있던데 이 증상도 초음파 검사 받았을 때 알 수 있었던 걸까요ㅠㅠ? 지금 사진으로 보여드리다 보니까 거의 잘 안 보이는데 아무튼 조금 더 생긴 건 확실한데 대면 진료로 하려니까 무조건 초음파 검사로만 진단 가능하다고 해서 이렇게나마 여쭤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거미양정맥류라 하는 것은 작은 실핏줄이 마치 거미줄 모양처럼 뻗어나가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므로 하지정맥류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어요. 즉, 초음파 검사 시 하지정맥류에 대해 정상 소견을 들으셨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이며, 상담 내용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점 안내드려요. [참고]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표재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과체중인 경우, 운동 부족인 경우,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에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증가된다고 알려져있어요. 심하지 않을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누워있을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거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붓기 제거에도 도움이 되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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