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거짓말 문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들이 거짓말을 오랜시간 해왔는데 지금은 심각한 상태로 된것같습니다 거짓말이들켜도 오히려 화내고 끝까지 인정안합니다 심지어는 시실이라고 믿는것같습니다 리플리증후군 같은데 상담을 받아야겠지요 이럴때 식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아들이 거짓말을 오랜시간 해왔는데 지금은 심각한 상태로 된것같습니다 거짓말이들켜도 오히려 화내고 끝까지 인정안합니다 심지어는 시실이라고 믿는것같습니다 리플리증후군 같은데 상담을 받아야겠지요 이럴때 식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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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은 현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는 심리적 상태를 말합니다. 아드님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으로서의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해와 지지: 아드님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난보다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짓말이 지속된다면 스스로에 대한 신뢰감도 무너질 수 있지만 타인과의 관계 형성 또한 어렵거나 타인이 아드님을 대할 때의 신뢰감이나 진정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되어질 수 있어요.
대화의 중요성: 아드님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대화는 비난이 아닌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 있고, 그 순간이 지나면 시간도, 소중한 사람도 놓칠 수 있어요.
전문가의 도움: 가능한 빨리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유도하세요. 상담 치료나 심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요법이나 정신요법, 약물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따라서 진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해드려요.
일관된 태도: 가족 모두가 일관된 태도로 아드님을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메시지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자기 돌봄: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정신 건강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아드님이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병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덮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고, 심지어 안 좋은 기억을 머리속에 지워버리면서 거짓말도 마치 사실인 것 마냥 기억한 경험도 많습니다. 물론 못난 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거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거짓말하는 문제가 고쳐질 거라고 저 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번번히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지 못해 병이 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정신과 관련 병원에 가면 이러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도가 있을까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단순한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경계성 지능장애가 의심되어 문의하였습니다. 저희 형도 adhd를 겪었고 아버지 또한 사회생활을 하실 때나 가족들과 대화할 때 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시고 몇번씩 설명해드려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반복되는 업무에도 계속해서 실수하여 상사에게 혼난다고 말씀하셨고 현재 상황을 넘어가기 위해 들킬 거짓말들을 계속하세요. 본인이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잘 못하십니다. 또한 매일 술을 드십니다.
특정 인물한테 너무 관심을 받고싶어요. 관심 받으려고 하나도 안아픈데 아픈척 한 경우도 셀 수 없이 많고요, 아프고 싶어서 수시로 아플수있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도전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하자는건 제 할 일도 다 미루고 같이 해요. 제지가 안된다고 해야할까요.. 이것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너무 가요ㅠ 거짓말을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젠 많은것들이 거짓말이 되어버렸구요. 그사람의 관심사를 저도 일부러 따라 좋아하거나.. 이런거 하나하나 다 거짓말을 쳐왓어요. 이걸 인지 하고 있으면서도 관심 받는게 좋아서 계속 하게 돼요. 속이 안좋은데 그사람이 술먹자 하면 무조건 술먹으러 가고, 밥을 방금 다 먹었는데 밥같이 먹자하면 무조건 먹으러 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사람이 저에게 혼을 내거나 안좋은 얘길 하면 장난이라도 부정할 틈도 없이 바로 울컥하며 자책 하게 되구요.. 그사람이 나보다 다른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거나 비슷한 상황이 있으면 너무 질투나고 샘나요. 왜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