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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1일 전

  상복부 초음파와 하복부 초음파는 검사하는 신체 부위와 확인할 수 있는 장기가 다릅니다.

  상복부 초음파는 주로 간, 담낭, 담도, 췌장, 비장, 신장, 대동맥 등 상복부에 위치한 장기들을 검사합니다. 이 검사는 간 질환, 담석, 췌장염, 신장 결석 등의 진단에 유용합니다.

  반면 하복부 초음파는 방광, 전립선(남성), 자궁, 난소(여성) 등 하복부와 골반 부위의 장기를 검사합니다. 여성의 경우 난소 낭종,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나 방광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준비 사항도 다른데, 상복부 초음파는 보통 8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하지만, 하복부 초음파는 방광이 차 있어야 하므로 검사 전 물을 마시고 소변을 참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에 따라 두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복부 전체 초음파를 하기도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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