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신경외과수술 후 1주후 혈액검사 당시 황체 2.x, 테스토스테론 1.7, 퇴원 후 3주차 비뇨기과에서 검사시 황체5.x 테스토스테론 2.1 1달 조금 넘은 시점에서 내분비내과에서 검사시 황체5 테스토스테론 2.6정도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점차 회복중이라고 생각은 드나 해당수치일경우 저하증 치료(네비도/패치/경구약)를 진행해야하는지 아니면 체중 조절하면서 보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네비도는 주사통증+비용적으로 힘들어서 패치나 경구약으로 치료를 희망할경우 비대면으로 가능할지 아니면 대면진료가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현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6ng/mL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의 하한선에 가깝거나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저하증 치료 시작 여부는 단순히 수치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증상의 유무와 심각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피로감, 성욕 감소, 근력 저하, 우울감 등의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 즉시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작하기보다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자연적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패치나 경구약 치료는 가능하지만, 각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패치는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고, 경구약은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 선택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은 초기에는 대면 진료를 통해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치료 시작 후 부작용 모니터링과 용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이후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비대면 진료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여 증상의 심각도와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추이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혈액검사결과 테스토스테론 1.4ng로 저하증 의심되는데, 제 나이(만33세)기준으로 8시간 수면+낮잠(1시간)이어도 피로감있음, 성욕 덜함, 발기력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호르몬 치료가 시급한지, 이경우 주사(네비도) 대신 경구약처방으로 진행해도 될지 궁금하며 경구약은 비대면처방이되는지 궁금합니다
약물 부작용으로 찐 살이 빼는 경우 그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저는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위한 호르몬 약 야즈 복용과 우울증약 복용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약물 치료가 끝난 상태구요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은건 아니지만 갑상선 저하증의 위험성이 있다면 자가치료가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