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양절제술 이후 2개월이 지났습니다. 배농관 같은 것은 꼽지 않았고 뿌리까지 제거했다는 설명만 들었습니다. 한달쯤 지나 상처는 거의 아물었고 진물과 출혈도 멈추었습니다. 붓기도 다 가라앉았구요. 그런데 얼마후 따끔거리는 불편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두달이 넘은 지금은 특정 자세로 앉거나하면 욱신거림이 매우 심합니다. 또한 잘때 누우면 항문에 작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러한 통증들이 치루로 진행되었을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양절제술 후 2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정 자세에서의 욱신거림이나 작열감이 지속된다면, 이는 치루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치루는 농양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거나 새로운 통로가 형성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현재 느끼시는 증상이 치루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루의 경우 수술 후 회복기간은 4~8주이기 때문에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눌러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연휴가 끝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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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양절제술 이후 회복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따뜻한 전기장판에 누우면 항문에 작열감이 매우 심해집니다. 오히려 살짝 찬 곳에 있으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치루나 농양이 재발한 증상인가요?
5월에 치루 수술 후 농양이 재발해 10월말에 농양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농양수술을 받고 75일째가 되고 있는데요. 여전히 여전히 욱씬거리거나 항문구멍 근처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가려움도 좀 있는거 같고요. 정상적으로 잘 낫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원추절제술 이후 좌욕을 해도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