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가 땀을 흘리고 콧물이 나고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OO • 2024.11.17

11개월 아기 덥지 않은 날씨인데 땀을 흘리고, 맑은 콧물 줄줄 흐르고, 코를 자꾸 삼키고, 입으로 가끔 숨 쉬기도 해요. 자는 데 코가 막혀서 그런지 습도 50~60% 맞춰놔도 울면서 깨요.. 그래서 컨디션이 안 좋은지 원래 4시간은 잘 노는 아기가 2-3시간만에 칭얼거리면서 졸려해요. 기침,재채기는 없어요. 열은 안 나고, 밥도 잘 먹어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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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1.17

    11개월 아기가 땀을 흘리고 콧물이 나며 코가 막혀 잠을 못 자는 상황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침이나 재채기가 없고 열도 나지 않으며 밥도 잘 먹는다고 하셨으니, 심각한 감염보다는 경미한 감기나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있어요. 아기는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맑은 콧물과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집안의 먼지,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일 경우에도 맑은 콧물과 코막힘이 발생할 수 있어요. 습도는 적절하게 유지하고 계신 것 같지만, 방의 온도나 환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도 아기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소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아기의 코막힘을 완화하기 위해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아기의 머리를 약간 높여서 재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너무 직접적이지 않게 가습기를 사용해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콧물 흡입기 등을 사용하여 빼주기도 하면 아기가 더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을 거예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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