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정신과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제가 ADHD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는 제가 두 살때 이미 검사를 했다고 너는 ADHD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냥 제가 의지가 부족한 거래요 진지하게 대회해봤는데 너는 네가 ADHD라고 생각해서 더 그러는 거라고 합니다 정신과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만약 정말 ADHD가 아니라면 그냥 제가 어머니 말씀대로 의지가 없고 한심한 인간이 되는 것 같아서 못 가겠어요 그리고 우울증 관련해서는……… 모르겠어요 친구가 저보고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이 친구는 이미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정도는 그냥 다들 참고 사는 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나약한 걸까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