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거나 사람 많은곳에서 땀이 많이 나요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긴 한데 사람 많은 곳을 가거나 (특히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때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긴장할때 땀이 진짜 비오듯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흘러요 아직 엄청 더울 한여름도 아니고 5월에다 더운 낮 시간대도 아니고 아침에 반팔만 입어도 그렇고 겨울에도 종종 이러는데 이것도 대인기피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증상의 문제인가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받고 긴장완화제, 심신안정제라도 받아먹어봐야 될까요?.. 남들은 다 긴팔 껴입고 있어도 괜찮아 보이는데 왜 저만 반팔 입어도 이러는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