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조울증, 가스라이팅 영향 구분 방법은?
현재 게으른 건지, 조울증인 지 구분이 가지않습니다. 해야할 일을 알고 그 기한 내에 하려합니다. 기한 내에 하지 못 했음 자책을 했으나 그 생각을 떨쳐내려하고 '다음엔 조금 더 일찍 해보자. 괜찮을 거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주변이 기억력이 좋다고 칭찬 들으나 동시에 주변인을 너무 챙긴다고 듣습니다. 가스라이팅을 수년간 당했다가 최근에서야 가스라이팅인 걸 알아챘고, 자해 및 자살시도도 한 적 있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스 받음 목을 만지작거리는 정도에서 끝나고요. 제가 게으른 걸까요, 아님 조울증일까요? 아님 가스라이팅 당했어서 자아가 약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