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등이 아프고 움직이기 어려운데, 교정이 필요한가요?

서OO • 2025.01.10

여자, 만19세. 자세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한 2-3일 전부터 허리 필려고 노력하고 계속 허리 치고있었어요. 어제부터 자고 일어나면 갈비뼈가 아픈거처럼 등쪽 정중앙이랑 앞쪽 가슴 정중앙이 뭐에 눌린것처럼 아파요. 뻐근한 느낌, 팔을 움직이면 아프고, 그냥 앉아있기, 누웠다 일어나기 다 힘들고, 목이랑 고개를 어깨 넘어 돌리기 힘들어요. 계속 눌리는 느낌. 갑자기 자세를 교정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기타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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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10

    허리와 등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자세를 교정하려고 노력하면서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긴장이 생길 수 있어요.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았다면 갑작스러운 변화가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막통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는 장시간 긴장된 근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이나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단순한 자세 문제 외에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 염좌, 디스크 문제, 또는 다른 척추 관련 질환일 수 있어요. 특히, 통증이 갑자기 생긴 급성과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으며, 다리로 전기가 통하는 듯한 양상의 방사통이 동반되는지,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있는지, 오래 걸은 후 생기는 통증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셔서 증상의 원인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또한, 목이나 어깨의 통증의 방사통으로 등 통증이 올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한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나 퇴행성척추질환까지 발전할 수 있으니,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되신다면 의료진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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