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과 외음부 이형성증 진단 후 건강염려증, 신체화장애 관련 질문
신체화장애 관련 질문 드립니다. 얼마 전 자궁경부이형성증과 외음부 이형성증을 을 진단받고 나서 건강염려증이 시작됐습니다. 외음부 이형성증은 희귀질환인데 진단받게 되어 그 다음부터 어떤 질병이든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작됐습니다. 그 이후로 몸이 여기저기 아픕니다. 기분이 아니라 정말로 통증이 있어 병원을 가도 이상 없다는 진단을 계속 받는 중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아랫배 통증 - 서혜부 불편감 - 외음부 통증, 작열감 - 등 통증 - 무월경, 생리양 감소, 증가 - 메스꺼움, 소화불량, 설사 - 간헐적으로 항문을 찌르거나 빠질 것 같은 통증 - 잦은 편도염 - 이관장애 - 근육떨림, 힘빠짐 내시경, 질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비인두내시경 등 여러 검사를 했지만 자궁경부/외음부 말고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위 증상들이 신체화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일까요? 통증탓에 헉할때도 있습니다. 진료를 받는다면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