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술 촬영본을 환자가 요구하면 병원에서 받을 수있나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네에 통증의학과에서 허리가 아프다는 자녀(여성, 20대)를 위해 전신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을 보니 척추뼈가 10도 이하로 오른쪽으로 기울여져있는게 보였어요. 의사 왈 척추측만증이라고 얘기해주대요. 근데 사진이 척추만이 아니라 신체. 지방, 속옷 금속 장신구 같은 세밀한것이 제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는 처음 그 과의 전문의를 찾아간건데. 그래서 속으로 아. 사진이 좀 민망한 면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ㅜ있는데. 그 면담하는 전문의가 알듯 모를듯 실실 실웃음을 참으며 제가 묻는 말에 대답하더라구요.하지만. 을의.입장에서 왜 그러냐고 아파서 찾아간 경우라 황당한 일을 당했네요. 그래서. 그 사진을 그 이상한 병원에 맡겨놓기 싫어서 찾아오고싶어요. 찾을수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