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힘듦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자기 자신의 아픔에만 공감할줄 알고 타인이 느끼는 힘듦이나 아픔에는 공감할줄 모르면 그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자기 자신의 아픔에만 공감할줄 알고 타인이 느끼는 힘듦이나 아픔에는 공감할줄 모르면 그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타인의 힘듦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반드시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사람마다 공감 능력은 다를 수 있으며, 이는 성격, 경험, 환경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죠. 그러나 이러한 공감 부족이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거나, 대인 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면, 정신 건강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특정 정신 질환, 예를 들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반사회적 인격 장애 등이 공감 능력의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언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질환에 해당하는지 확답드리기 어렵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증상을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꼭 확인해주세요.
음식 섭취를 제어할수가없어요 이미 배불리 먹고 배부르다는것도 더 먹으면 속이안좋아질거라는걸 알면서도 먹어요 심한날에는 전날에 너무 먹고 속이 안좋으면서도 충동적으로 배달을 시켜 또 먹습니다 게워내고 또 먹고 게워내고 배달을 시킬때도 있구요 스스로 제어가 안되는 상태라는걸 인지하니 제어할수없는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속상하고 우울하고 자괴감이 심해요 이렇게 주기적으로 오는 식습관으로 몸무게가 110나 댔습니다 어디가 문제일까요 과거 정신과를 다녀본적이 있고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잦은 자살시도나 자해가 심해 일반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라는 권유에 입원권유까지 받아본적이 있는데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왜이러는지 너무 이해할수가없어요.....
최근에 이상한 증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증상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착각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물을 마셨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직 마시지 않았다든지, 밥을 방금 먹었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먹지조차 않았다는 식입니다. 물을 마시거나, 밥을 먹었거나 하는 상황과 느낌이 생생한데도 실제로는 그런 일을 한 적조차 없으니 이상한 노릇입니다. 상쾌감이나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착각이 생생합니다. 착각을 금방 깨닫고 현실 감각을 회복하기는 합니다만, 일종의 망상이나 정신병이 생긴 걸까요? 나쁜 병일까 우려스럽습니다.
사이코패스들이 자신이 직접 슬픈 영화를 볼 때는 전혀 공감을 못하는데 유튜브 동영상으로 슬픈 영화를 보고 있는 어떤 사람에 대한 영상을 보고 있을 때는 공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유영철도 실미도 영화를 보면서 흐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지적 공감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감정적 공감도 일어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인지가 즉 이해인데 타인이 왜 우는지 이해한다면 당연히 공감 반응도 일어나는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