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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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10

  막성사구체신염은 신장의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소변 검사에서 혈뇨(혈액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증상)가 관찰됩니다. 혈뇨는 미세혈뇨와 육안혈뇨로 나뉘는데, 미세혈뇨는 눈으로 볼 수 없고 현미경이나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육안혈뇨는 소변이 붉게 보이는 것을 말하며,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혈변은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소화기 계통의 출혈에서 발생합니다. 막성사구체신염 자체가 직접적으로 혈변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신장 질환과 관련하여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간접적으로 소화기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막성사구체신염을 진단받은 환자가 혈변을 경험한다면, 이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변이 발생했다면 소화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의 경우 대장질환(대장암, 대장용종, 궤양성 대장염, 게실증), 직장암, 직장용종, 치질, 치열, 치루, 항문열상 에서 보여질 수 있는 증상인데요. 따라서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에 따라서 소화기 내시경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만약 항문 질환일 경우에는 항문외과의 진료가 권고되어요. 따라서, 혈변이 반복적으로 보여진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항문외과 또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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