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후 팬티에 몇 방울이 묻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경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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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일 경우: 소변을 본 후에는 요도에 남은 소변으로 속옷에 약간 묻을 수는 있어요. 불편할 정도로 양이 많거나 요실금으로 불안하시다면 가까운 비뇨기과에 내원 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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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일 경우: 말씀주신 투명한 액이 끈적한 느낌이었다면, 분비물 등일 것으로 보여요.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가려운 증상 등이 있다면 병원가서 검사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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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액일 경우: 림프액이 요도에서 나오는 경우는 드물며, 일반적으로 림프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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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일 경우: 소변 후에 정액이 나오는 경우는 사정 후 남은 정액이 배출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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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를 하루 정도 입고 생활하는 것: 소량의 분비물로 인해 팬티를 자주 갈아입기 어려운 경우, 매일 샤워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편함을 느낀다면 팬티를 자주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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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이너 사용에 대한 의견: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팬티라이너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 여부는 개인의 편안함과 위생 상태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각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