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어머님의 급격한 증상 악화, 종합병원 응급실 방문 필요할까요?
84세 어머님이신데요, 며칠 전부터 아침마다 어지럽고 메스껍고 무기력한 상황이 점점 심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그제 동네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증상이 호전되다가 또 아침만 되면 같은 증상입니다. 소화도 잘 안돼서 죽 종류를 섭취중이고, 작년부터는 부정맥 진단 받고 약을 복용중이며 아직 경도인지장애까지는 아니지만 뇌영양제 라는 신경과 약도 복용 중입니다. 당뇨는 없고, 혈압은 평상시 저혈압입니다. 단기간에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데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