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과 대인관계 불안,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언어치료과를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불안감이 많아서 그러는데 전문대라서 실습을 좀 빨리하기도 하고 많이 빡세다고 하는데 제가 원래 친하게 지내던 애가 있었는데 계랑 다니기가 좀 힘들어서 제가 그냥 거리를 뒀거든요 그래서 지금 방학인데 다음 학기에 관찰실습은 혼자 하는지 몰라도 3학년되면 직접 아이들 치료하는 거 시작해야 하는데 같이 할 친구가 있을지 모르겠고 하필 친하게 지내던 언니도 휴학한다고 해서.. 또 아이들은 어떻게 열심히 하면 치료할 수 있지만 아이 엄마분들 같은 경우에 애가 아프니까 예민하잖아요 사실 제가 좀 심한말 듣거나 그러면 멘탈이 망가져서 그 자리에서 울음 못참거나 그럴수도 있어서요 신뢰도 잃을까봐 걱정이고.. 겁이 많이 나요... 제가 원래 대인관계도 많이 어려워해서 학교도 그냥 혼자 다니려다가 어쩔 수 없이 대화도 해야되고 하네요.. 지금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