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강박이 신체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나요?
내가 원래 팔에 저림증상이 한달정도 있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루게릭일지도 모른다는 강박에 시달리면서 최근 굉장히 큰 정신적 힘듦을 겪었어 근데 그 과정에서 저리던 왼쪽팔에 힘이 빠지더니 다리에도 힘이 굉장히 많이 빠진느낌이야 근육경련도 자주 일어나고.. 혹시 내가 루게릭 증상을 너무 많이 검색하고 걱정하다보니 힘 빠짐 자체가 신체화증상으로 일어난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 그럴 수 있어?
내가 원래 팔에 저림증상이 한달정도 있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루게릭일지도 모른다는 강박에 시달리면서 최근 굉장히 큰 정신적 힘듦을 겪었어 근데 그 과정에서 저리던 왼쪽팔에 힘이 빠지더니 다리에도 힘이 굉장히 많이 빠진느낌이야 근육경련도 자주 일어나고.. 혹시 내가 루게릭 증상을 너무 많이 검색하고 걱정하다보니 힘 빠짐 자체가 신체화증상으로 일어난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어..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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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네, 불안과 강박은 실제로 다양한 신체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루게릭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대한 강박적 걱정과 불안은 팔다리 저림, 힘 빠짐, 근육 경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신체적 증상이 발현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질병에 대한 과도한 정보 검색과 지속적인 걱정은 뇌가 그 증상에 더 집중하게 만들고, 실제로 신체 감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신체화'라고 합니다.
특히 루게릭병과 같은 질병에 대한 공포는 근육 긴장, 혈액순환 변화 등을 일으켜 실제 힘 빠짐이나 저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불안과 강박으로 인한 것인지, 실제 의학적 문제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신경과 진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통해 불안과 강박을 관리하면 신체 증상도 함께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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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불안과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도 다르고 건강염려증으로 자신이 앓고있다고 생각하고 질병의 증상이 신체화증상으로 나타날수있나요?

가스실금이라는 병을 알게 된 이후로 계속해서 불안하고 신경쓰게 돼요ㅜㅜ 원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고 배에 가스도 많이 차는 편이라 방귀를 많아 참아요. 그런데 가스실금이라는 병을 알게 된 이후로 자꾸 냄새 맡아보고 주변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이렇게 불안해하면 오히려 진짜 가스실금이 발병할 수도 있나요? 심리적으로 강박 가지면?

이명, 두근거림, 흉통, 명치 답답함으로 항불안제를 복용중인데 우울감도 신체화되고 있는 걸까요? 약을 먹어도 계속 멍하고 신체에서 동떨어진,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약기운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뭘 해도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한 것 같아요. 울고 싶은데 너무 공허해서 눈물이 안 나와요. 피곤해도 억지로 자지 않고 과거를 곱씹고 자학하는 습관(나는 잠을 잘 자격이 없다, 나는 죽어야 한다)이 2년간 있어왔고 그러면서 신체증상이 점점 악화된 거 같아요. 진단명은 불안장애인데, 우울 점수가 10점으로 나와서(제가 세 문항 정도를 확신하지 못해서 축소된 걸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항우울제를 쓸 정도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는 항상 우울감과 분노를 꾹 누르고 지내는 기분이고, 감정의 이유는 알지만 더 이상 그 이유가 중요치 않고 그저 통증으로만 남아버린 것 같아요. 저는 계속 스스로에게 자학감을 가지는데, 과연 약물(항우울제) 없이도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