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심장이 뛰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계속 신경 쓰여서 애플워치로 심박수 확인 하는데 걸으면 140대까지 갔다가 안정되면 또 8~90대로 떨어져요 근데 예전 심박수 기록을 확인할 수 있길래 봤더니 스트레스 받기 전에도 심박수가 최대 170 180 이렇게 떠있더라고요..? 막상 심장 뛰는건 예전이랑 별 다를게 없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예민해져 심박동이 느껴지는걸까요? 며칠전 심전도 5번 한거 다 정상이었고 흉부.복부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다 정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심박동수가 빠르게 뛰는 것은 긴장되거나 불안한 상황, 혹은 그런 상황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요. 걸을 때 심박수가 140대까지 올라가고 안정 시에는 80~90대로 떨어지는 것은 운동 시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몸에 공급하기 위해 빠르게 뛰는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최대 170~180까지 올라갔던 기록이 있다면, 그것 역시 운동이나 다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상 범위 내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심전도, 흉부 및 복부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등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심장 자체에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심박동이 더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이완요법 사용 등을 시도해보시고, 규칙적인 운동, 명상,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약제 복용이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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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한의원 다니고 있는데 흉부.복부 엑스레이,피검사,소변검사,심전도,혈압 다 정상이었어요. 근데 앉아있을땐 심박수가 110~120정도고 움직일땐 120~130 누워있을땐 80~90인데 가끔 110까지 오를때도 있어요.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이럴수가 있나요?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의식하면 심장이 빨리뛰고 간단한 걷기만해도 심박수가 140까지 뛰는데 스트레스와 불안 으로 인한 심박수 증가일까요? 신경쓰니 호흡도 찹니다
누워있을땐 심박수가 85정도 나오는데 일어나면 120대까지 확 뛰어요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지 가슴도 답답하고 과호흡 오길래 응급실 가서 피검사 흉부.복부엑스레이 소변검사 심전도 해봤는데 다 정상이었구요. 앉아있을때도 긴장하면 119 이렇게 나오는데 다 스트레스나 불안.긴장 때문에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