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세로 잠을 못 자겠어요.. 평소에 옆으로 누워서 새우잠을 자는데요 얼마전 렌즈삽입술을 받았고 병원에서 잠 잘때 바른 자세로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자세로 자려고 노력은 하는데 자꾸 허리,어깨,목이 뻐근하고 잠에 들려고 할때마다 몸이 움찔거리면서 발작을 일으켜요.. 손가락이 갑자기 멋대로 올라간다던지, 손목이나 팔이 들린다던지 하는 기괴한 상황이 벌어져요 정자세로 못 자는 이유가 뭘까요? 척추나 목뼈에 문제가 있으면 그렇다는 말을 들은거 같기도 한데..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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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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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5.02.03
정자세로 잠을 잘 때 몸이 움찔거리거나 발작이 일어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 후 정자세로 자는 것이 권장되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수술 부위의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자세로 자는 것이 불편하고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근육 긴장으로 인해 정자세로 자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허리, 어깨, 목의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목의 경직 및 떨림으로 인해 걱정이 되신다면, 의식적으로 몸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수면 중 경련이나 움찔거림은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척추나 목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경이 압박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이나 팔의 움직임이 통제되지 않는다면 신경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목의 저림이나 떨림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 증후군, 팔꿈치 터널증후군으로 인한 척골신경이상, 디스크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과나 정형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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