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장 비대증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었지만 추가 검사(근전도 및 심장 초음파)에서 정상이었다면, 일시적인 요인이나 검사 방법의 차이로 인해 오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장 비대증은 고혈압, 심장 질환, 운동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 정상이었다면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압의 경우,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혈압이 낮고, 오후나 저녁에는 조금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건강검진 시 혈압이 126으로 나왔지만, 다른 시간대에 측정한 혈압이 117~118로 나왔다면, 이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나 긴장, 측정 환경의 차이 등으로 인한 변동일 수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언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