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발과 손이 차가워지고 색이 변하며 땀이 많이 나요. 심각한가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땀도 많고 더위도 잘 느끼는 편인데 여름부터 특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씻고 나와서 조금만 지나도 다른 곳은 더운데 발 전체와 종아리 중간까지 창백해졌어요. 가끔 허벅지랑 아랫배도 차가울 때가 있습니다. 샤워할 때 따뜻한 물로 샤워해도 발이랑 발목까지는 좀 차요.. 색도 보라빛이 돌구요.. 수면양말 두 개씩 껴 신어도 차고,땀도 납니다ㅠㅠ 손도 물론 차고 색이 바뀌면서 똑같이 땀이 나요. 이제 겨울이니까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전엔 차가워도 푸르게 창백해지거나 가끔 감각이상이 있었지 최근 2달 넘게 진짜 발가락에 혈색이 없어졌고 발이랑 발가락,발목만 따로 죽은 것 같이 너무 창백합니다.. 손도 급격하게 차가워지면 찌릿하면서 저리고 손톱도 바디가 창백해져요ㅠㅠ 이 정도면 많이 심각한가요..? 병원을 간다면 어디를 가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