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숨쉬기 힘든 이유는?
지하철만 타면 숨쉬는게 어려워요 아무리 깊게 숨을 들이쉬어도 공기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답답합니다…왜이런건가요?
지하철만 타면 숨쉬는게 어려워요 아무리 깊게 숨을 들이쉬어도 공기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답답합니다…왜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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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숨쉬기 힘들고 답답함을 느끼시는 불편함이 있으신 것 같네요. 이런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으로 인한 심리적 긴장과 불안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이 호흡곤란이나 답답함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미주신경성 실신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탁한 공기가 가득한 밀폐된 공간이나 더운 곳에서 미주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호흡 곤란, 가슴의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갑자기 자세를 바꿀 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져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호흡 곤란을 포함한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이 클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가까운 종합병원의 순환기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지하철 타는데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중간에 내렸어요 뭔가 심장이 쫙 꽈진 느낌이여서 숨쉬기 답답해요
오늘 지하철에서 공황같은걸 경험했는데 처음 느껴보는거라 많이 당황했어요. 일단 출근길이라 사람이 많아 서서 가고있었고 처음에는 더워서 그런줄알았는데 땀이 엄청 나고 눈 앞이 까매지더니 숨쉬기 힘들어졌고 귀가 엄청 먹먹했어요.. 겨우 자리에 앉아서 심호흡 열심히하니 정신은 좀 차려졌는데 그때부터 손발이 엄청 저리면서 굳어 못움직일정도가 되더라고요. 겨우겨우 내리니 긴장이 확 풀리고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요즘 자주 심장이 엄청 두근대고 숨쉬기 힘들어요. 비염이랑 천식이 있는데, 원래 심장도 많이 두근대나요? 아침에 바로 천식 약도 먹고 나와서 천식때문은 아닌거같은데 평소에 이런적이 없는데 왜 이럴까요 ㅠㅠ 증상은 공황이 맞나요?? 병원은 어디로 가야될까요.. 저산소증? 이런건 아니겠죠? 사람은 다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간다고 되게 덤덤한 편인데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심한건가요…
최근 출근 지하철만 타면 이상증상이 있어요. 앉아있거나 사람이 적으면 증상이 덜하고 퇴근 지하철은 사람이 많아도 해당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요. 가장 큰 증상은 숨을 쉬는데 숨을 덜쉬고있는것같고 숨이차지않지만 뛰고나서 숨을 쉬는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요. 눈앞이 깜깜하고 어지럽고 증상이 심하면 도중에 내려서 토를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져서 화장실을 가야하기도해요. 보통 지하철을 타고 5분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부터 땀이 미친듯이 나고 참을수없이 불안함이 생겨서 지하철을 내리고 싶어져요. 보통은 지하철을 내리고 3-5분이면 증상이 없어졌는데 최근에는 지하철을 내리고도 15분정도 bpm이 145까지 오르기도했고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해지고 신체하나하나 불편한느낌이 들기도했어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찬바람이 있으면 증상이 조금 해소되기도해요. 이게 지하철의 산소부족인지 공황장애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야할지 어느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