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이고 어제 좌측 갑상선결절 진단을 받았어요 0.67 cm정도로 작은데 주위신경을 압박하는지 말할때 오른쪽목만 화끈거리고 조이고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때 걸리는 느낌을 받거든요 근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작은건 수술없이 그냥 냅둔다는데 맞나요? 그리고 음악 입시생이라 수술을 후 목소리변화 , 고음 어려움 이런 부작용? 정말 겪고싶지않은데 수술 잘 되면 부작용없이 노래 잘 부를 수 있겠죠 ??.. 부작용 생기더라도 몇개월 지나면 괜찮아지겠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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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0.67cm로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수술 없이 그냥 두고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크기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말할 때 목이 화끈거리고 조이는 증상,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이는 결절이 주변 신경이나 조직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그러나 수술 여부는 결절의 성질, 증상,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직업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음악 입시생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목소리 변화나 고음 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작용은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갑상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는 성대 신경 손상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입니다. 그러나 숙련된 외과 의사가 수술을 집도하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일시적인 목소리 변화나 쉰 목소리가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됩니다. 회복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며, 몇 주에서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술 여부는 갑상선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결절의 성질, 증상의 정도, 그리고 수술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과 이득을 균형 있게 평가하여 최선의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만약 수술을 결정한다면, 목소리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외과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