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 복용 중 65세 여성, 손가락 다침 후 부풀고 통증, 손을 펴지 못하고 통증 유발. 파상풍 접종 필요한가요?

김OO • 2024.05.11

65세 여성.고지혈증 약 복용 오후3시경 식당 씽크대 모서리에 새끼 손가락을 부딪히면서 피가(엄지손톱만큼) 나 에탄올 성분 소독제로 1차 소독(알콜스왑.에탄올83%함유). 오후 6시경 2차 에탄올 성분 소독제로 소독. 손가락이 부풀어오르고 통증을 느껴 저녁10시경 정형외과 내원. 엑스레이상 이상소견 없음. 혹시나 힘줄 손상이나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ct나 mri로 찍자고 제안(혹 피가 고여있을 수도 있다).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로 결정. 손 붕대 처치 후 며칠 지켜보고 더 부어 오르면 내원하라고 하였습니다. 현재는 통증과 손을 구부리지 못 하고 펴지도 못 하며 만졌을 시 통증 유발. 부풀어 오름이 좀 더 진행되었습니다(지혈됨). 혹시 파상풍의 염려도 배제 못 하고 있는데 정형외과 병원측에서는 파상풍 염려보다는 손가락 문제같다 하는데 파상풍 접종주사 관련 기억은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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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11

    손가락 부상 후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있는 경우, 파상풍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파상풍은 토양이나 먼지, 동물의 배설물 등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Clostridium tetani)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은 일반적으로 어린이 때 기본 접종을 받고, 이후 10년마다 추가 접종(부스터)을 권장합니다. 65세 여성분의 경우, 파상풍 예방 접종력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특히 상처가 깊거나 오염된 경우에는 파상풍 예방을 위한 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처가 발생한 후 48시간 이내에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상처 부위가 더 부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상처 부위의 상태를 재평가 받으세요. 2. 파상풍 예방 접종력이 없거나 확실하지 않다면,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을 고려하세요. 파상풍 예방 접종은 상처가 생긴 후 가능한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CT나 MRI 검사를 통해 힘줄 손상이나 내부 출혈 등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손가락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추가적인 치료를 받으세요. 파상풍 예방 접종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예방 접종력이 없거나 기억나지 않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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