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음성증상 호전 시 주치의에게 말해야 하나요?
오늘 조현병 음성증상에서 조금 음악 집중력이 좋아졌는데 내일 완전히 집중력이 돌아오면 주치의께 솔직하게 말하면 되나요?
오늘 조현병 음성증상에서 조금 음악 집중력이 좋아졌는데 내일 완전히 집중력이 돌아오면 주치의께 솔직하게 말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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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치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의 증상 변화는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이므로, 오늘 느낀 변화와 내일의 상태를 정확히 전달하시면 주치의가 더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거나 상담하는 곳이 아니며,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변화나 증상에 대해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성 증상에서의 변화는 치료 경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충분히 이야기 나누시길 권유 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조현병) 인지장애로 많이 힘듭니다. 양성증상,음성증상은 모두 호전이 됐지만, 여전히 집중력 문제가 개선이 안되네요. 꾸준히 약을 먹은지도 5년이 넘어가는데 증상이 없는 하루는 좋습니다. 주치의께서도 조현병 약을 거의 다 사용해봐서 이제는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것도 힘듭니다. 항우울제로 도움 받으려 하는데 어떨까요?
(F29) 질병분류기호 입니다. 현재 먹고 있는 약으로도 저에게는 별 다른 효과를 못 느끼고 치료를 받은지 9년이 되어갑니다. 약물에 의한 이차성 파킨슨이라 생각이 들고, 꾸준히 약물을 복용한 시기는 5년이 넘어갑니다. 오히려 도파민 길항제(리튬, 리스페리돈, 올란자핀)를 꾸준히 5년 약을 먹었을 때에는 증상이 너무나도 심했지만 이겨냈고, 현재 도파민 효현제(블로난세린, 아빌리파이)를 4개월간 먹어도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5년간 꾸준히 먹으며 느꼈던 증상들이 무의미 해지면서 그냥 증상 하나도 없는 인지장애만 일어납니다. 이렇다 보면 저 스스로도 조현병이 아닌 단기 정신병적 장애라 의구심이 듭니다. 초발에 관계망상 외에 환청, 음성증상 등 별 다른 진단기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병원 가는날 인데 주치의께 어떻게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저 또한 조심스러워요.
그럼 당뇨로 인한 다한증은 어찌 치료해야하나여? 다한증약을 먹으면 땀이 덜나긴하는데 얼굴에서 열감이 많이나서 뜨거워져요 ~주치의에게 물어봐도 어쩔수 없다고 별말도 없구요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