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아이들 가스라이팅,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정OO • 2026.01.20

남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남편이 매일 매일 어린 아이들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수십번씩 물어봅니다. 꾸역꾸역 참았습니다. 그냥 아이들에게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도가 지나쳐도 한참을 지나치네요. 당연히 아이들은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니 엄마가 좋다고 합니다. 엄마가 좋다고 하면 아빠가 좋다고 나올 때까지 선물을 안 사주거나 먹는것을 안줍니다. 장난도 한두번이고 도를 지나치지 않아야 하는데 가스라이팅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그만하라고 수백만번을 말했지만 듣지 않았고, 참다참다 소리를 쳤습니다. 이제 그걸로 자기한테 소리쳤다고 적반하장입니다. 돈 버는거부터 살림 지적질로 말을 돌립니다. 애들 가스라이팅 좀 제발 그만하라고 그거 말하는데 왜 제가 할말이 없어서 화제를 돌리냐고 맞다고 합니다. 자기가 화낼 수 있는 트집 잡을 수 있는 화제로 전환해서 끝까지 싸우더라고요. 본인 잘못은 절대로 인정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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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1.20

    질문자님의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반복적으로 물어보고,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보상을 주지 않는 행동은 아이들의 감정을 조작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상을 받기 위해 거짓된 대답을 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정서적 혼란과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의 대화에서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할 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구체적인 상황과 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남편이 계속해서 문제를 회피하거나 화제를 돌린다면, 가족 상담이나 부부 상담을 고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중재를 통해 더 건설적인 대화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 자신의 정신 건강도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자기 돌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개인 상담을 통해 지지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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