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과 아세트아미노펜 과다 복용, 치사량과 간 손상의 위험은 어떻게 되나요?

조OO • 2024.01.20

타이레놀 이거 지금 너무 많이 먹은거같은데 위험한거 아닌가요? 코로나와 A형독감을 2주 넘게 앓은지라 그동안 계속 약을 달고살았고 약에 항상 들어있는게 아세트아미노펜이었습니다 그리고 열이 안내려간다 싶으면 시판 타이레놀을 하나 더먹기도 했습니다 근데 오늘 충격적인걸 듣기로 아세트아미노펜의 치사량이 7.5g? 뭐 그렇다고하던데 지금 시판되는 타이레놀의 성분표를 보니 아세트아미노펜 500mg라고 합니다 1정에; 아니 그럼 단순계산으로도 저거 15개면 치사량이라는건데 하루에 매일 세끼 병원에서 처방받은 아세트아미노펜먹고 심할때는 간혹 타이레놀까지 챙겨먹었으면 투병기간동안 먹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총합은 저걸 거뜬히 넘길텐데 거기다가 저는 건강검진받았을때 간이 약하다고 나왔는데 간이 약한 사람은 더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지금 대체 저는 어떻게 살아있는거죠?;;; 아니면 어떻게 치사량은 안먹었지만 직전까진 먹어서 지금 간 손상이 심각하게 된 상황인걸까요????

처방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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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20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이지만, 과량 복용 시 간, 신장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성인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한 최대 일일 복용량은 보통 4,000mg(4g)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 기능이 약한 경우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장기간 고용량 복용 등의 상황에서는 이보다 낮은 용량에서도 위험할 수 있어요. 치사량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실제 치사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간 기능, 복용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단일 복용에서 7.5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장기간에 걸쳐 고용량을 섭취하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복용한 아세트아미노펜의 양과 기간, 그리고 간 기능에 대한 우려를 고려할 때,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거나 응급실에 가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 손상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구역질, 구토, 복통, 황달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간 기능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약물 복용 시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복용량과 횟수를 정확히 지키며, 다른 약물과의 병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의 질문들 처럼 의사가 처방한 복약지도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용량을 늘려복용 하는것은 올바른 복용법이 아니며 이에 따른 부작용은 누구도 미리 예측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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