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증상에 약복용과 운동 중 더 효과적인 것은?
약 2년전 큰 충격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고 1년9개월 정도 항우울제 약 복용을 했습니다. 해외 체류 이유로 올해 3월까지만 약 복용 후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4월말부터 현재까지 아들(14세)과 문제로 부딪히며 예전 우울 증상이 재발한 듯 합니다. 계속되는 부딪힘과 와이프와도 부딪힘. 와이프는 우울증 재발한 것 같으니 약 먹으라고 하는데 분노함. 삶의 의욕상실, 때로는 식욕부진, 반복되는 가슴답답함과 한숨쉬기. 쉽게 분노하거나 서운함 느낌. 가족들과 대화하기 싫어서 기본적인 말만 함. 현재 해외라서 약 구하기 어려움. 운동으로 해결 가능하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