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에서 경추성 두통 진단 후 신경차단술 받고도 이마쪽 두통과 눈 무거움은 왜?

Question

이마쪽 두통과 눈이 무거워서
신경외과에서 경추성 두통 진단을 받고 일주일에 두번
목에 신경차단술 주사와 뒷쪽 머리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총 7차례에 치료를 받았는데요..
아직 이마쪽 두통이 호전되질 않습니다,눈도 무겁고요..

1. 일주일에 두번 신경차단술을 받았는데, 너무 자주 받은건 아닌지요? 지인에게 물어보니 2주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한번 맞았다고 합니다.
주사약 용량이 적은 양이면 일주일에 두번 맞아도 되는건지요? 방사선에 너무 자주노출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2. 아직 통증이 있는데 계속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아야
할지, 아니면 뇌 mri를 찍어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담당의는 기저질환이 없으므로 mri 까지 찍을필요는
없고, 불편하면 내원해서 주사 맞으라고 합니다.
주사를 맞으면 며칠은 괜찮은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이마쪽에 약간의 통증 무겁고, 눈도 무겁습니다.

3. 신전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이것만으로도 호전될수 있을런지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경추성 두통으로 인해 오랜 시간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신경차단술의 빈도는 환자의 상태와 주사약의 용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의 주사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는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은 신경차단술 자체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신경차단술을 너무 자주 받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통증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기저질환이 없다고 판단하여 MRI를 권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치료를 지속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이 불안감을 느끼신다면, 다른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질환을 확인하셨다면 CT 검사보다 척추 병변 부위를 더 정확히 볼 수 있어 굳이 재 검사를 권유드리진 않습니다.

3. 신전운동은 경추성 두통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만으로 모든 증상이 호전되지는 않을 수 있으므로, 현재 받고 계신 치료와 병행하여 꾸준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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