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과호흡증으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 후로 이상증세가 나타난거 같아요..병원가서 진단을 받아보진 않아서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가끔씩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가 오는것처럼 저리고 온몸이 하얗게 질려요..막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온몸이 저리면서 어지러워요..그럴때면 하던일을 멈추고 손을 따서 피를 빼거나 바닥에 누워있어요..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싶은데 내과를 가도 될까요.?가서 뭐라고 해야지 정확한 검사를 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 주신 증상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우리가 흔히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알고 있는 현상인 공황발작의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예기치 않게 갑작스러운 신체 증상(두근거림, 호흡곤란, 식은땀, 떨림, 어지럼증,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 멍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과 죽을 것만 같은 극심한 불안/공포감이 증상인데요. 증상이 경하지 않아 병원 진료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내과에 방문하여 글 남겨주신 증상 그대로 말씀하시고 의사와 상담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료상담에서는 진단을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주세요 :)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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