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숨이 가빠지고 갑갑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호흡운동으로 조절 가능할까요?
평소에 다니던 완만한 오르막길이나 평지에서 걸을때, 원래는 안그랬는데 최근에 이따금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숨이 차고, 코로만 숨을 쉬면 힘들어서 한번씩 입으로 숨을 몰아쉬게 됩니다. 그렇다고 경보하듯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평소랑 비슷하게 다닙니다. 제 생각엔 좀 빨리걷는것도 있는거같기는 한데, 원랜 안그러다가 저러니까 점점 의식이 되고 신경쓰이더라구요. 좀 천천히 걸으면 괜찮고요. 그외에 목에 뭐가 있는것처럼 갑갑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가끔 있습니다. 기침도 간간히 하고요. 최근에 급격하게 생활패턴이 변경된 사항은 없지만, 한달쯤 전에 감기를 좀 독하게 앓은적은 있어요. 따로 호흡기치료는 안했습니다. 혹시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호흡운동(?)같은걸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