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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ALS, 즉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은 전체 인구 대비 발병률이 매우 낮은 질환으로, 대략 10만 명 중 1명 정도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ALS 환자 중에서도 25세 이하의 젊은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 정도로,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100만 명 중 1명 정도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는 극히 낮은 확률이죠.
19세이고 가족 중에 ALS 환자가 없다면 유전적 요인에 의한 발병 가능성은 더욱 낮아집니다. 그러나 ALS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도 젊은 환자들이 ALS에 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루게릭병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주로 50대 후반부터 발병이 증가합니다. 현재의 증상이 수면부족, 피로, 장염 등으로 인한 신체 컨디션 저하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니, 과도한 걱정보다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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