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아기 뻗침증상과 나비잠 자세 정상인가요?

김OO • 2026.08.07

아기가110일인데 뻗침증상이 먼가요? 그리고아직도 이시기때 나비잠자세로 계속 팔을파닥거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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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뻗침 증상
    110일 정도 된 아기가 몸에 힘을 주며 뻗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 시기 아기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예요. 근육 발달이 진행되면서 팔다리에 힘을 주고 뻗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뇌 문제와 관련 없는 정상적인 뻗침 증상은 보통 18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평소와 다르게 유독 뻗침이 심하거나, 눈맞춤이 잘 안 되거나, 특정 자세에서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등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해두시고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보호자가 가장 먼저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심이 될 것 같아요.

    나비잠 자세(팔 벌리고 자는 자세)와 팔 파닥거림
    생후 100일 전후 아기들이 양팔을 위로 벌리고 자는 나비잠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기가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 중 하나로 정상적인 모습이에요. 이 시기에 자다가 팔을 갑자기 파닥거리거나 움찔하는 모습은 신생아기부터 이어지는 모로반사(놀람 반사)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고, 보통 생후 4~6개월 무렵부터 점차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다만 아기마다 소실되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만약 팔 파닥거림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특정 리듬으로 반복되거나, 아기가 평소와 다르게 반응이 없거나 처지는 모습을 함께 보인다면 단순 모로반사 외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전반적으로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들이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영상으로 기록해두고 다음 진료 때 함께 확인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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