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가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에 대해 불안 하거나 땀이 많이나고 항상 긴장이 됩니다.. 대인기피증이라는 진단과 비슷하던데 정신과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에 대해 불안 하거나 땀이 많이나고 항상 긴장이 됩니다.. 대인기피증이라는 진단과 비슷하던데 정신과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불안하거나 땀이 많이 나고 긴장되는 증상은 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일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들은 사회불안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리 검사 및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상담을 통해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나 심리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이나 마음이 답답할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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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부질 없어요. 뭐든 해도 멍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누군가와 마주하는게 싫어요. 친구들이랑 있는 단톡에 자주 연락이 와도 그냥 회피하고 미루다가 나중에서야 자고 있었다고 거짓말할 때도 있고 그냥 다 싫어요. 친구들이랑 말하다보면 재밌을 때도 분명 많은데 그냥 모든게 귀찮아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이러니까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누군가와 마주하고 얘기한다는게 뭔가 마음 속에서 불편하고 싫어요. 뭘 하더라도 정신은 멍한데 몸은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고요. 혼자서라고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보는게 제일 좋겠죠..? 제가 학생이라 정신과 병원은 한번도 안가봐서 진료비나 약값도 어느 정도 나올지 모르겠어서 조금 부담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무거운 주제라 말을 못하겠어요.
대인기피증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인데 발표 울렁증이 있어서 인데놀 복용없이는 절대 발표 못해요. 성인되고 사람도 잘 못 사귀고 목소리도 작고 말주변이 없어요. 안친한 사람이랑 오래 대화할 일이 생기면 버벅거리거나 몸이 떨려요. 이걸 의식하기 시작하니까 더더욱 잘 안되는것같아요. 근데 그냥 사회성이 부족한 정도인건지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봐야하는 정도인지 잘모르겠어요. 강의실에서 침 삼키는 소리가 신경쓰여서 침을 못 삼켜서 항상 입안에 침이 모여서 물병에 뱉거나 그냥 수업 끝날때까지 참고 있어요.. 방학동안 학교 다닐 일이 없으니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곧 개강이라는 사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대인기피증에 좋은 정신과 약은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