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뇌전증환자인대 전공하던쪽으로 미련이 남아... 그쪽으로 활동을 밤새면서 까지하고있어요 어케 아쉬움을 달래면서 치료를 계속받을수있을까요? 1저는 기독교사회복지재단에 들어가는게꿈이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2 저는 거기서 사회복지와 전도사의 역할을하며 전세계를 누비는 것이꿈이었습니다 > 그래서 새벽찬양대 금요수요찬양대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봉사 봉사를 하고있는대 이걸주치의와 어케 공유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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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먼저, 난치성 뇌전증을 겪으시면서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과 응원을 보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치료와 활동을 병행하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주치의와의 소통
주치의와의 신뢰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하고 계신 활동(찬양대, 봉사활동 등)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부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특히, 밤을 새우는 활동이 뇌전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야 하므로, 주치의에게 활동의 구체적인 시간, 빈도, 강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주치의가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필요시 활동 조정에 대한 조언을 줄 수 있습니다.
활동과 건강의 균형
뇌전증 환자에게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밤을 새우는 활동이 반복되면 발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활동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예를 들어, 새벽 찬양대 활동 후에는 반드시 낮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꿈과 현실의 조화
밀알복지재단에서의 활동과 전도사의 역할은 분명히 가치 있는 꿈입니다. 하지만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꿈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주치의와 함께 논의해보세요. 예를 들어, 활동의 강도를 줄이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지
신앙과 봉사활동이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신다면, 이를 주치의에게도 말씀드리세요. 주치의는 환자의 정신적, 정서적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요시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면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주치의와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적의 치료와 활동 계획을 세우시길 응원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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