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는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저는 제가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인정 못하겠어요 한번 힘드면 계속 힘들어야 될것 같은데 나아지고 있는게 보이면 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 싶고 억지로 라도 다시 힘들어지고 싶을때가 많아요 막상 힘들어지면 엄청 힘들어할거면서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힘들 때 도와주는 관심이 좋기도 해요 이런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여태 상담다니면서 말도 못했던거 같아요
저는 제가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인정 못하겠어요 한번 힘드면 계속 힘들어야 될것 같은데 나아지고 있는게 보이면 내가 지금 이래도 되나 싶고 억지로 라도 다시 힘들어지고 싶을때가 많아요 막상 힘들어지면 엄청 힘들어할거면서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힘들 때 도와주는 관심이 좋기도 해요 이런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여태 상담다니면서 말도 못했던거 같아요
AD
안녕하세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 사람들은 모두 힘들어 할 수 있어요.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는 회복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힘들 때 받는 관심이 좋다고 느끼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힘든 상태에 머무르려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상담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담을 주기적으로 다니고 계신다면 상담사들에게 조금 더 솔직하게 힘들었던 점 상담을 끝내고 1주일을 보내면서의 감정 등을 조금 더 털어놔 보시면 어떠실까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상담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며 천천히 증세를 완화시켜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자신을 인정하고, 작은 변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당신의 회복을 응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우울한걸 자신이 아예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요?
한번 생각을시작하면 다른생각도 같이나서 혼란스럽고 학교졸업 후 알바자리를 찾지못해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있습니다. 잘 안나가니까 살도찌면서 자신감도 잃어가고있고 살찐걸 알지만 운동을 시작도 못하고 새벽이나 집에 혼다있을때는 거의 우울해져있어요, 어떻게해야 나아질수있을까요?
23년 9월경부터 전혀 냄새를 맏지못해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해봐도 원인을 알수없어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어 답답하네요 뇌MRA도 찍어보고 향테스트에도 전혀 냄새못맏고 약을 처방받아먹었는데도 효과를 못보고있네요 이대로 영구적으로 냄새를 못맏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