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외국에 있는데 입에 문제가 생겼어요 원래 레미나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다 빠지고 옆에 생이도 뽑혀서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응급처지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월요일 들어와서 치과 치료는 받을건데 지금 당장 통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혹시 액상담배나 술로도 치아랑 잇몸 손상으로 이런 증상이 생기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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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분의 상황이 심각하게 들리네요. 먼저,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진통제 복용: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복용 전에는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읽고 적절한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냉찜질: 통증이 있는 부위에 냉찜질을 하면 부기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 않도록 천에 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구강 세척: 따뜻한 소금물로 입을 헹구면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액상담배나 술은 구강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잇몸과 치아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사용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분이 한국에 돌아오면 가능한 빨리 치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현지에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진통제 처방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이비인후과
소화기질환
응급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