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통증]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추 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다니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 지속적인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으신 상황이 많이 어려우실 것 같네요.
요추 질환으로 인한 4급 전환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단순히 진단명만으로 바로 4급 전환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몇 가지 유리한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두 병원에서 받은 진단(요추 퇴행변화와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추간판장애)은 군 복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학적 소견입니다.
둘째, 입대 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의무대대 및 기지 병원을 5번 방문하고 입원 기록까지 있다는 점은 증상의 심각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셋째, 현재 업무 수행에 제한이 있고 앉아있는 것조차 통증이 있다는 점은 군 복무 적합성 평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역복무부적합 심사(현부심)를 신청하실 때는 민간병원의 진단서, MRI 등 영상 검사 결과, 전문의 소견서를 모두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군 병원에서의 진료 기록과 의무대대 방문 기록도 함께 제출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군 의료 체계에서는 증상의 지속성, 치료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기능적 제한, 그리고 군 복무 중 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이미 여러 차례 의료기관을 방문한 기록이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현부심을 신청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소속 부대 의무대를 통해 군 병원 정형외과 진료를 받으시고, 현부심 절차에 대해 상담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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