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일까요?
나르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모님께 인정 받은 기억이 없으며, 비난 받은 기억이 많습니다. 자신은 이랬는 데 너는 왜 그러냐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조언을 하면 좀 들으란 말도 들었습니다. 제겐 조언이 아닌 명령으로 들립니다. 제겐 '나'가 없는 상태이며 감정인지도 신체에 나타나야 아는 상태입니다. 신체화가 나타나도 증상만 '또구나.'라 생각할뿐 왜인 지도 알 지 못합니다. 현재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목이 줄로 조이는 듯한 기분에 팔과 손, 다리에 칼로 베인 듯한 기분이 들어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또한 의견을 내면 계속 짓밟혔고, 다름을 주장하며 정반대의 의견을 내셨고 네가 이상하다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너는 돌연변이다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의사들이 돈 벌려고 거짓을 얘기한다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거나 타인이 듣기엔 모순이 맞지않는 것도 사회가 그렇다고하시고요. 제가 나르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