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의 과거 갈등으로 인한 갈등과 화해에 대한 고민
현재 성인이고 제가 5살쯤 되었을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던 기억이나요 큰 소리 내며 물건 던지고 욕하고 엄마는 할머니께 말하지 말라고 세게 때리고 등이 빨갛게 자국이 남았었어요 혼낼때 가위나 긴자 같은걸로도 맞았고 뺨도 맞았고 도망 가려고 하면 가만 있으라고 하고 때렸어요 중학교 다닐때는 친구랑 여행가고 싶다 해서 걱정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온몸에 멍들 정도로 때리고 가슴에 피멍도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성인인데도 아빠랑 엄마한테 서운한거 있음 말못하고 학교 전체 애들이 다 싫어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다 제탓인것처럼 말하고.. 이기적이고 엄마아빠가 좋을때도 있지만 너무 싫을때도 있어요.. 이런경우 화해를 꼭 해야할까요? 예전일이라 덮어지긴 했지만 순간순간 원망하면서 싸울때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