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과 불안감, L-테아닌 복용 후 변화, 심장 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제는 하루종일 가슴에 뭉침과 흉통이 있고, 전기 신호가 오듯이 저릿하면서 등과 겨드랑이, 날개뼈 주위에 쿡쿡 쑤시듯이 통증이 있었습니다. 소리에도 민감하여 깜짝 놀라면서 가슴 통증도 있었고요. 숨을 쉬는 것도 대단히 가쁘고 숨이 찼습니다. 잠도 깊이 안 오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L-테아닌을 먹고 일어나보니, 아직 완전히 증상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어제보다는 경감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심장적인 질환이 아닌가요? 그리고 혹시 심리적인 문제라면 계속 약을 복용하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