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미녹시딜 0.25를 63일째 먹고있습니다. 오늘 쉐딩현상이 온걸 알게됐는데 격일로 60일 먹다가 3일전부터 매일 먹기 시작했는데 혹시 매일 3일간 먹은것의 영향으로 쉐딩이 올수도 있을까요? 지금 약을 매일먹을지 격일로 먹는걸 유지할지 고민중인데 혹시 그 3일간 매일 먹은게 더 체내 농도를 유지해서 효과를 더 발휘했을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계속 격일로 유지할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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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탈모]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경구 미녹시딜 복용 패턴 변화와 쉐딩 현상에 대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네, 복용 빈도의 변화(격일에서 매일로)가 체내 미녹시딜 농도에 영향을 주어 쉐딩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낭에 작용하여 휴지기에 있던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도와주는 약인데, 체내 농도가 변화하면 이 과정이 더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매일 복용으로 변경한 3일간의 복용이 체내 미녹시딜 농도를 더 일정하게 유지하여 약효를 더 발휘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휴지기 모발이 더 많이 빠지는 쉐딩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쉐딩 현상은 미녹시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이는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위한 과정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복용 빈도에 대해서는 처방받은 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변경을 원하신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관된 복용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체내 약물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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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녹시딜만 복용하다 한달전부터 프로스카 정을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쉐딩현상이 없다고 들었어서 맘놓고 복용중이었는데 얼마전에 거울을 보니 이전보다 더 빠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피나스테리드도 쉐딩현상이 나타나나요?
미녹정 복용만 하다가 피나스테리드 약을 추가했는데, 미녹정으로 인한 쉐딩은 이미 다 지났습니다. 여기서 피나스테리드를 추가 복용할 시 추가 쉐딩이 또 올 수 있나요?
미녹시딜 바르고 탈모약 복용한 지 5주 가량 돼 가는데 일주일만에 빠지는 양이 점차 늘더니 이제는 복용 전 보다 4배 가량 많아졌습니다 이것도 쉐딩현상일까요? 아님 부작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