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벤 치질약 장기복용 후 치질 상태, 수술 필요한가?
플라벤 치질약을 복용하면 좀 나아지긴 하는데, 장기복용하면 안 좋다고 해서 한 통 다 먹으면 잠시 쉬었다가 또 재발하면 다시 한 통 사서 복용하고는 해왔습니다. 용변을 볼 때 크게 통증까지는 없지만 휴지에 피가 조금 뭍어서 나옵니다. 그런데 치질 상태가 발견된 건 1년이 넘은 상태입니다. 꼭 수술을 해야지만 가능한가요? 약이나 따뜻한 물을 데고 있거나, 다른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플라벤 치질약을 복용하면 좀 나아지긴 하는데, 장기복용하면 안 좋다고 해서 한 통 다 먹으면 잠시 쉬었다가 또 재발하면 다시 한 통 사서 복용하고는 해왔습니다. 용변을 볼 때 크게 통증까지는 없지만 휴지에 피가 조금 뭍어서 나옵니다. 그런데 치질 상태가 발견된 건 1년이 넘은 상태입니다. 꼭 수술을 해야지만 가능한가요? 약이나 따뜻한 물을 데고 있거나, 다른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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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증상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플라벤과 같은 약물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변 시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치질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이는 내부 치핵이나 외부 치핵, 또는 항문 균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는 치질의 정도, 증상의 심각성,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1. 생활 습관 개선: 고섬유질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고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국소 치료: 항문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항문 연고나 좌약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물리 치료: 따뜻한 물에 앉아서 항문 주위의 혈류를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좌욕을 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정도가 심각하거나, 약물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무 밴드 결찰술, 적외선 광응고술,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최소 침습적 방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전통적인 치핵 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질의 상태와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대장항문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내과' 또는 ‘외과’ 선택 후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 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