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냉과 선지같은 분비물, 병원 방문 필요할까요?
평소 생리가 3개월에 한번씩 할 정도로 불규칙해서 피임약을 3년정도 먹었고 질건조증이 와서 질 주변이 계속 찢어져서 5/10 부터 복용중단했어요. 한달안에 생리할 거라고는 아예 생각안했어요 6/11 젤리같은 분비물이 조금 나왔어요. 아마도 보니까 배란점액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6/21부터 27일 지금까지 계속 갈색냉이 나오고있어요. 갈색도 나오고 약간 붉은 점액도 나오고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라이너를 꼭 차야하긴 하는데 중형은 조금 아까운 정도? 라이너를 한 3일째 착용하고 있으니까 대음순 쪽 음모가 너무 간지러웠어요 ㅠㅠ 약간 칸디다 걸린 것 처럼? 근데 칸디다 질염 걸렸을 때 처럼 분비물은 안나왔어요 습해서 그런가 싶었죠.. 근데 27일 오늘 방금 질에서 연한색의 선지같은 분비물 덩어리가 나왔어요. 살면서 처음 보는 분비물이였어요. 약간 질깃?한 느낌의 분비물이였어요. 흐물흐물 액체 같은 느낌 X 병원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생리 할 때 까지 기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