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스토킹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한달전부터 저희 집 맞은편 고층 아파트에서 불빛이 들어오길래 장난으로 손가락 욕을 했습니다 그러자마자 바로 불이 꺼지더라구요 처음 한두번은 우연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우연이 계속되니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10번정도 반복 되었고 불안감에 감시당하는 느낌부터 시작해서 핸드폰 해킹까지 찾아보니 조직스토킹 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일반 사람들이 흔히 겪는 것 들이었어요 일상에서 클락션이 울리거나 이웃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거나 경찰차나 소방차가 지나가는 소리 등등 이런걸 스트레스를 주기위해 고의로 알바를 고용해서 하는거라고 합니다 증상중 몇가지가 더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한테 시비가 걸리거나 내가 말하지 않고 생각만 한 걸 모르는 사람이 무심하게 말하며 웃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겪었습니다 정말 제가 자살하게 만들라고 이러는건가요? 조직스토킹이란게 실제로 존재하나요? 아님 그냥 제가 조현병인가요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