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대인관계가 두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황장애 앓고있는데 사람 쳐다보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직장동료는 괜찮긴한데 제가 말실수하거나 그러면 또 불편해할까봐 두렵기도해요
공황장애 앓고있는데 사람 쳐다보는것도 너무 무서워요... 직장동료는 괜찮긴한데 제가 말실수하거나 그러면 또 불편해할까봐 두렵기도해요
공황장애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끼시는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두렵고 말실수에 대한 걱정이 크신 상황이 많이 어려우실 거예요.
공황장애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질문자님처럼 대인관계에서 심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느끼는 것도 증상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과도한 의식은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나 불안감이 투영된 결과일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은:
인지행동치료: 불안한 생각과 행동 패턴을 인식하고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점진적 노출: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조금씩 노출되면서 불안감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도움됩니다.
호흡 및 이완 기법: 불안감이 올라올 때 심호흡이나 근육 이완법을 시도해보세요.
자기 대화 개선: "내가 말실수를 해도 괜찮아"와 같은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연습하세요.
전문가의 도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나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질문자님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점차 불안감을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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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이라는 존재 크게 상처를 받았고 죽으려고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정신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약을 복용 하다 2년 전에 약을 끊고 생활을 하다가 최근 들어 우울증이 심하게 온 거 같고 자꾸 7년 전 일들이 꿈에 나타나게 되면서 잠을 거의 잘 못 자고 밖에 나가게 되면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갑갑하고 저를 보호 한다는 목적으로 사소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거 같은데 다시 약을 복용을 하자니 약을 계속 복용을 하게 될 거 같아 두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대인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 친구들만 보면 숨도 안쉬어지고 무기력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너무 힘든데 ..가끔 힘이 다 빠지고 어지럽기도 하고요..공황장애일까요 뭘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세 남성입니다 스무살때 처음 공황장애를 겪고 여러번의 공황발작으로 응급실도 여러번 다녀왔던적이 있습니다 이후 정신과에 다니며 약을먹고 많이 괜찮아져서 그 이후에는 발작은 없었습니다 약은 초반에만 먹고 평생 약에만 의존할거같아 중간에 끊고 비상약(알프람)만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지금도 터널이나 엘리베이터.. 잘 못들어갑니다 대중교통은 꿈도 꿀수없구요 지금도 머리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숨이턱턱막힙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소한일로 심각하게 불안에 떨기도 합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혹시나 운전이나 다른걸 하다가 발작이 올까봐요 공황발작시 대처요령과 마음편하게먹는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