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불편함과 심장 두근거림, 공황장애일까요?

조OO • 2025.05.13

한번 시작되니까 계속 신경쓰이네요. 저번주 금요일부터 오전에 숨쉬는걸 의식하기 시작하면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같고 점점 심장이 빨리 뛰어요. 약간 울음 참을때 목 턱 막히는 기분? 평소에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데 오전에 계단 한층만 올라가도 조금 숨이 차요. 계단 오르고 심장 빨리뛰는것 같을때 측정해봤더니 134가 나오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숨쉬는거 의식할때는 84정도 나오구요. 밤에 잘때는 57에서 65사이더라구요. 갑자기 움직여도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아요. 한번 숨쉬는걸 의식하고 심장이 뛰는게 느껴지면 별거 아닌것같아도 불안해져서 계속 부정맥이 아닌건지 공황장애인건지 계속해서 찾아보고 그러니까 더 뛰는것같고 해요. 어떡하죠? 목 뒤도 조금 당기는것같아요. 병원가기 무섭고 별거 아닌것같은데 왜구런걸까요? 오후에는 매일매일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이라는 운동을 최소 40분은 하는데 그때는 그냥 운동했다 할정도로만 심장이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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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3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숨쉬기 불편함, 심장 두근거림, 불안감, 그리고 신체적 증상(목 뒤 당김 등)은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관련 문제나 다른 신체적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심박수가 운동 중에는 증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평소 심박수가 134까지 올라가는 것은 과도한 반응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숨쉬는 것을 의식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과호흡 증후군이나 불안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세요:

    1. 병원 방문: 심장 관련 문제(부정맥 등)를 배제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나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호흡 조절: 불안감을 느낄 때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연습을 해보세요.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방식으로 호흡을 조절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운동 강도 조절: 헬스장에서의 운동 강도를 잠시 낮추고, 몸 상태를 관찰해보세요.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명상, 요가, 또는 가벼운 산책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병원 방문이 두려우시더라도,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닥터나우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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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 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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