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발목 염좌 후 증상이 지속되어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을 고민하고 계신 상황으로 생각되어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이미 1개월 이상 치료했는데 호전이 없고, MRI에서 수술적 병변이 확인된 상황이라면, 2주간의 단순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하지만 만약, 현재 통증이 점점 줄고 있거나, 아침보다는 저녁에 악화되는 과사용성 통증이며 MRI 상 관절 구조 손상은 없고, 활액막염만 있으며 관절 운동 제한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관절경 수술은 최소 침습 수술로 비교적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1~2주 내 일상생활은 대부분 가능해요.
하지만 하시는 일이 장시간 서 있거나 걷고, 육체 노동을 한다면 회복이 더딜 수 있어요.
따라서 수술 여부는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주치의와 자세히 상담을 해 보실 것을 권해요.
발목 상태와 앞으로 발의 사용 정도에 따라 수술을 결정해 주실 것을 권해드려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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